6월2일 18:30 한화 vs 키움


6월2일 18:30 한화 vs 키움

스포츠넘버원 0 194
한화는 SK와의 3연전까지 스윕을 당하며 10위 추락과 함께 8연패의 늪에 빠졌다. 팀 OPS .656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고 시즌 초반 안정감을 보여주던 선발진이 최근 무너지면서 팀 평균자책점 8위로 내려앉은 상황. 타선은 터지지 않고 투수진은 흔들리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외국인 타자 호잉이 3점홈런을 날려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지만 변화를 줄 수 있는 자원이 없어 부진한 타자들이 계속 라인업을 차지하고 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선발투수 장민재가 최근 난조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가면서 채드벨 복귀와 함께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던 2년차 선발투수 김이환이 다시 선발로 키움전에 등판하는 가운데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이번 시즌 4경기 1승1패 3.50의 성적에 키움과의 경기에서 1경기 1.80으로 좋은 투구를 펼친 바 있지만 타선,불펜의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문제다.
 
키움은 일요일 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승호가 무너지며 8-12로 패했지만 초반에 큰 점수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배제성을 공략하며 KT와의 3연전을 통해 타선이 살아났다. 특히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김혜성이 3연전 8안타를 몰아쳤고 최악의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심각한 부진을 보인 테일러 모터의 방출을 통해 국내 선수들끼리 똘똘 뭉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보인다. 한화 상대로는 이번 시즌 첫 3연전을 스윕하며 강한 면모를 보인 가운데 선발투수 한현희가 좌타자에 약점을 드러내며 1승1패 6.64로 부진하지만 한화전에는 유일한 1승과 함께 준수한 피칭을 펼쳐 한화전 통산 2승 9홀드 3.13으로 강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흐름 예상
8연패에 빠진 한화가 투타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 가운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카드가 전무한 상태라는 점. 키움의 선발투수 한현희가 한화 상대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강한 편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화의 연패가 이번 경기에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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